'영재발굴단' 비행기 영재 백성흠 군, "하늘은 좁다. 사람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다"

전한슬 2018. 1. 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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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비행기 영재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비행기를 사랑하는 13살 소년 백성흠 군이 출연했다.

이날 성흠이는 비행기를 얼마나 좋아하냐는 질문에 "엄마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는 "따로 전공 서적을 사서 공부한다"면서 "비행기와 가장 오래 있을 수 있는 건 파일럿이다. 그래서 제 꿈도 파일럿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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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비행기 영재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비행기를 사랑하는 13살 소년 백성흠 군이 출연했다.

이날 성흠이는 비행기를 얼마나 좋아하냐는 질문에 “엄마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늘은 좁다. 바다도 작다. 우주도 언젠가는 끝이 나타난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그런 사랑은 끝이 없다. 훨씬 더 큰 범위다”라는 명언을 남겨 MC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성흠이는 놀라운 항공 영어를 선보였다. 그는 “따로 전공 서적을 사서 공부한다”면서 “비행기와 가장 오래 있을 수 있는 건 파일럿이다. 그래서 제 꿈도 파일럿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성흠이의 실력을 테스트했다. EPTA 전문가가 자리한 가운데, 난기류 속 비상상황을 영어로 주고받았다. 성흠이는 전문 용어를 모두 알아들었을 뿐 아니라 상황에 적절한 대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전문가는 “(성흠이가) 나이만 먹으면 된다”라면서 파일럿으로서 필요한 능력을 갖췄음을 밝혔다. 성흠이는 “제가 언제쯤 어른이 될까 그 생각만 하고 있다”면서 아쉬운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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