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향기/근대문화유산] <27> 조선중앙일보 사옥
최수문 기자 2018. 3.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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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1가사거리(지하철 종각역)에서 북쪽으로 안국동사거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붉은 벽돌에 흰색 머리띠를 두른 듯한 오래된 건물이 보인다.
지난 1926년 완공됐는데 조선일보·동아일보와 함께 민간 3대 신문으로 꼽혔던 조선중앙일보 사옥(1933~1937년)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이 건물은 1970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사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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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종로1가사거리(지하철 종각역)에서 북쪽으로 안국동사거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붉은 벽돌에 흰색 머리띠를 두른 듯한 오래된 건물이 보인다. 행정구역상 종로구 견지동으로 현재는 NH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다. 지난 1926년 완공됐는데 조선일보·동아일보와 함께 민간 3대 신문으로 꼽혔던 조선중앙일보 사옥(1933~1937년)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조선중앙일보는 1936년 8월13일자 지면에서 독일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손기정 선수의 사진을 실으면서 일본 국기를 지워버린 ‘일장기 말소사건’의 주인공이다. 당시 사장은 여운형이었다. 같은 날 지방판에서 역시 일장기를 지워버린 동아일보와 함께 일제에 의해 정간 처분을 받았다가 경영난 등으로 1937년 결국 폐간됐다. 이 건물은 1970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사용해오고 있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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