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아들뻘 김정은 위원장에게 '90도 인사' 논란..굴욕 인사 vs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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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68)이 굴욕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참석한 조용필이 아들뻘인 북한 김정은(34)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며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한 것에 대해 '굴욕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진 것.
조용필은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 쪽으로 이동하는 김정은 리설주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조용필은 김정은 위원장 부부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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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68)이 굴욕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참석한 조용필이 아들뻘인 북한 김정은(34)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며 허리를 90도로 굽혀 인사한 것에 대해 '굴욕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진 것.
조용필은 이날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만찬에서 남측 예술단 대표로 자신의 대표곡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다. 이 곡은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 좋아했던 곡이다. 조용필은 평양 공연 때도 현송월 단장의 요청으로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다.
문제는 환송 행사가 끝난 뒤 발생했다. 조용필은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 쪽으로 이동하는 김정은 리설주 부부와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조용필은 김정은 위원장 부부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김 위원장 역시 환하게 웃으며 조용필을 맞았지만, 그 모습이 포착돼 일각에서 '굴욕스럽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반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최대한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조용필의 배려에 감탄했다는 반응도 굴욕적이란 지적 만큼 많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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