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셰필드와 0-0 무승부..FA컵 16강전 재경기 확정

양재상 기자 2018. 2. 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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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출전한 스완지 시티가 2부리그 소속 셰필드 웬즈데이와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스완지는 셰필드와 재경기를 갖게 됐다.

경기 초반 중앙 공격이 여의치 않았던 스완지는 셰필드의 측면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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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미드필더 기성용(28). © AFP=News1

(서울=뉴스1) 양재상 기자 = 기성용이 출전한 스완지 시티가 2부리그 소속 셰필드 웬즈데이와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스완지는 셰필드와 재경기를 갖게 됐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기성용은 전반 41분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스완지는 위기를 맞았다. 셰필드는 전반 2분 아담 리치가 쇄도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크리스토퍼 노르트펠트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셰필드는 활발한 전방 압박을 전개하며 스완지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스완지는 카일 바틀리가 수비진에서 패스미스를 범해 공격권을 넘겨주는 등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경기 초반 중앙 공격이 여의치 않았던 스완지는 셰필드의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36분 카일 노튼이 찍어찬 공을 마이크 반 더 호른이 날카로운 헤딩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카메론 도슨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끝낸 뒤, 셰필드는 후반 8분과 17분 리치와 아트데 누히우가 연달아 헤딩 슛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공격을 이어갔다.

카를로스 카르바할 스완지 감독은 후반 18분 루시아노 나르싱을 빼고 네이선 다이어를 투입한데 이어 22분엔 타미 아브라함을 조르당 아예우로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다.

교체출전한 아예우는 후반 26분 라우틀리지의 패스를 받아 슈팅하는 등 공격의 활로를 뚫으려 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완지는 후반 34분 마틴 올슨 대신 사무엘 클루카스까지 투입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셰필드도 후반 추가시간 2분 교체투입된 주앙이 득점 찬스를 맞았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양 팀은 서로 득점하지 못한채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했다.

fran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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