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뉴캐슬과 2년 계약..옛 동료 존조 셀비와 호흡
뉴스팀 2018. 6. 30. 10:18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스완지시티를 떠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거처를 옮겼다.
뉴캐슬은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영입을 공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구단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2006년 FC서울 데뷔 후 2010년 스코틀랜드 리그 셀틱으로 이적했고 2012년 8월부터 6년간 영국 스완지시티의 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뉴캐슬로 이적해 프리미어 리그에 남게 됐다.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와 국제 경기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의 영입을 쉽게 결정했다”며 “그는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기성용도 “뉴캐슬이 얼마나 빅클럽인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나는 정말로 동료와 팬들을 위해 뛰는 걸 기대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왼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독일전에 출전하지 못하며 많은 팬들이 우려했지만 부상정도가 깊지 않아 리그 합류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에는 기성용과 스완지시티 시절부터 함께 뛰던 미드필더 존조 셀비가 있다. 기성용은 2년만에 중원에서 존조 셀비와 호흡을 다시 맞출 예정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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