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복권 5억 당첨자, 진짜 'O꿈' 꾸고 한 번에 1등
박지혜 2018. 5. 10. 08:4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진짜 ‘똥 꿈’을 꾸고 즉석복권 1등에 당첨, 5억 원의 주인공이 된 사람의 후기가 온라인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나눔로또 홈페이지에는 제41회 ‘스피또1000’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강모 씨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즉석복권을 처음 구매했다고.

강 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을 묻자 “며칠 전 아내가 똥 꿈을 꿨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말하기를 집 안방에서 옷을 입은 채로 똥을 쌌다고 했다. 그리고 바지를 벗었더니 그 덩어리가 바닥에 떨어져 손으로 모아들어 올렸다”며 “하지만 전혀 악취도 없었고, 더럽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똥 꿈은 정말 좋은 꿈인가보다”, “꿈 꿀 때 더럽다고 피하지 말아야겠다”, “나도 그런 꿈 꾸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똥 꿈은 돼지꿈, 유명인사를 만나는 꿈 등과 함께 횡재를 부르는 좋은 꿈으로 알려져있다.
복권 당첨을 확인하자마자 아내와 한참 웃다가 하이파이브를 했다는 강 씨는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또1000은 구매 즉시 긁어 당첨 확인을 할 수 있는 즉석식 인쇄복권으로 5억원 당첨금이 걸린 1등 복권은 총 4매 발매된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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