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르마 영입 근접..등번호 10번 준비

윤경식 기자 2018. 6. 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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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마스 르마(22, AS 모나코)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의 `카데나 세르`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다음 시즌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라면서 "르마는 아틀레티코의 선수가 되는 것에 매우 가까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르마는 지난 2016-17 시즌 AS 모나코의 프랑스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주역이 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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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마스 르마(22, AS 모나코)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의 `카데나 세르`는 1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다음 시즌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라면서 "르마는 아틀레티코의 선수가 되는 것에 매우 가까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르마는 지난 2016-17 시즌 AS 모나코의 프랑스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주역이 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자연스럽게 빅클럽들의 구애가 시작됐다.

당초 리버풀의 관심이 뜨거웠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해 여름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하며 르마의 영입을 강력히 바랐다.

하지만 모나코 측의 거절로 인해 지난 여름 이적이 무산됐고, 르마는 한 시즌 더 모나코에 머물게 됐다.

그리고 이번 여름 르마는 다시금 이적시작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본인 역시 지난 3월 "모든 제안들에 대해 문을 열어 두고 있다"라며 이적을 암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아틀레티코가 그의 강력한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르마를 위해 등번호 10번을 준비하고 있다는 등 구체적인 움직임까지 포착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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