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타이거JK "유재석 좋아하는 윤미래 때문에 말 많아졌다"

권수빈 2018. 4.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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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부부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 1탄' 코너에는 타이거JK, 윤미래, 김연자, 한동근이 출연한다.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를 향한 경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의 노래가 먼저 나오면 퇴근을 따로 할 거냐"라는 질문에 "기다리겠다"고 답한 타이거JK에 반해 윤미래는 "그냥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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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부부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 1탄' 코너에는 타이거JK, 윤미래, 김연자, 한동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남다른 부부애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를 향한 경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 레이블 필굿뮤직의 사장인 타이거JK는 "소속사 사장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실질적인 사랑은 윤회장님"이라고 답했다. 더욱이 타이거JK는 힙합 호랑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자존심은 결혼하자마자 없어졌다"며 윤미래 앞에 온순한 새끼 호랑이의 모습을 보였다.

윤미래는 타이거JK를 쥐락펴락하며 위엄을 드러냈다. "본인의 노래가 먼저 나오면 퇴근을 따로 할 거냐"라는 질문에 "기다리겠다"고 답한 타이거JK에 반해 윤미래는 "그냥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윤미래는 유재석의 팬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연발하기도 했다. 타이거JK는 "미래가 TV에 유재석 씨가 나오면 너무 심하게 행복해하더라. 그래서 유재석 씨를 흉내내서 말을 많이 하기 시작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윤미래는 "말 많은 거 별로 안 좋아한다"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타이거JK에게 굴욕을 안겼다.

또 윤미래는 마치 한풀이를 하듯 타이거JK의 만행을 폭로하다가도 사랑스러운 러브송을 주고 받는 등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12년차 힙합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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