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케이시,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9년 만에 정상
2018. 3.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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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폴 케이시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케이시는 3라운드까지 10위권에도 들지 못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케이시는 2009년 4월 셸 휴스턴 오픈 이후 약 9년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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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하버<美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폴 케이시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케이시는 3라운드까지 10위권에도 들지 못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케이시는 2009년 4월 셸 휴스턴 오픈 이후 약 9년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g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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