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완벽한 아파트는 없다"..신당동, '남산타운'

이다연 2018. 5. 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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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현대공인]
6호선 버티고개역 3번 출구로 나오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 아파트의 이름은 '남산타운'. 이 아파트는 지난 2002년 5월 입주했으며, 최고 18층, 42개동, 주차대수 4329대(0.84대), 건폐율 22%, 용적률 231%, 총 5152가구(임대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으로는 59.94㎡, 84.88㎡, 114.88㎡ 총 세 가지 평형으로 구성됐다.

최근에는 전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의 현대공인은 지난 28일 중구 남산타운 전용면적 84.88㎡ 8층 매물을 전세 5억1000만원에 중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전용면적 59.94㎡ 15층과 13층 매물이 각각 6억5500만원·5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며 84.88㎡와 114.88㎡는 8층과 2층 매물이 각각 7억9800만원과 8억6500만원에 팔렸다.

이 단지는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로부터 완벽한 아파트로 꼽힌다. 녹지, 역세권, 생활 인프라에 대단지까지 좋은 아파트의 요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입주한 지 15년이 넘어 약간의 노후화가 유일한 흠이었으나 최근 서울시가 모집한 '서울형 리모델링 아파트' 사업 1차 심사를 통과하면서 리모델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거래를 중개한 현대공인 관계자는 "이 단지는 광화문·용산 등의 강북업무지구뿐 아니라 한남대교와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 진출입도 편리해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은 아파트"라고 평가했다.

대단지인 만큼 단지 내에는 다양한 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각종 상가와 편의점, 마트, 유치원, 어린이놀이터, 테니스장의 시설이 마련됐으며 단지 내 산책길을 통해 단지 뒤편의 쌈지공원과 매봉산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응봉근린공원, 장충단공원, 남산서울타워와 케이블카가 있는 남산공원도 있다.

초등학교는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동호초에 배정된다. 이외에도 서울방송고, 장충중·고, 동국대 등이 가깝다. 또한 이태원과 명동이 가까워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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