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조증 발언 김현철 정신과의사,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중

2018. 4. 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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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조증' 발언을 했던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김현철 정신과의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현철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는 여성 환자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성관계를 제안해 여성 환자와 성관계를 가진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김현철씨는 유아인 '경조증' 발언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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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조증 발언 김현철 정신과의사, 성폭행 혐의 (사진=SNS)

유아인 ‘경조증’ 발언을 했던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김현철 정신과의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철씨는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유아인이 SNS상에서 펼친 설전에 유아인 ‘경조증’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현철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는 여성 환자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성관계를 제안해 여성 환자와 성관계를 가진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A씨는 김현철씨의 제안에 환자 입장에서 거절하기 힘들었고, 이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 했다.

이런 A씨의 주장에 김현철씨는 성폭행사실을 부인 하며, 그만둔 직원들의 음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현철씨는 유아인 ‘경조증’ 발언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을 당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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