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약스, 홈 경기장 명칭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변경

임재원 기자 2018. 4. 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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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가 `전설` 요한 크루이프의 이름을 경기장 명칭으로 사용한다.

아약스는 5일 "다음 시즌부터 홈 경기장의 이름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약스의 감독 부임 이후 KNVB컵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위너스컵 1회 우승을 기록했다.

영원한 영웅을 기리기 위해 아약스는 크루이프를 경기장 이름으로 사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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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아약스가 `전설` 요한 크루이프의 이름을 경기장 명칭으로 사용한다.

아약스는 5일 "다음 시즌부터 홈 경기장의 이름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루이프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힌다. 토털사커의 중심으로 네덜란드가 월드컵의 강호로 떠오르는데 크게 일조했다. 아약스 소속으로 무려 8차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우승을 거뒀고, 유럽대항전 우승도 두 차례 기록했다.

감독으로서도 크루이프는 성공적인 인생을 보냈다. 아약스의 감독 부임 이후 KNVB컵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위너스컵 1회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드림팀을 이끌며 라리가 우승 트로피도 4회 들어 올렸다.

그런 크루이프는 지난 2016년 세상을 떠났다. 이미 폐암 선고를 받은 바 있었고, 몇 차례 항암 치료를 받기도 했지만 결국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영원한 영웅을 기리기 위해 아약스는 크루이프를 경기장 이름으로 사용한 것이다.

크루이프 가족들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크루이프 일가족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이 소식애 매우 기쁘다. 다음 시즌부터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명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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