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어벤져스4]궁금증 해결! 오피셜만 모았습니다 ②

김현록 기자 2018. 5.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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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마블 스튜디오에서 선보이거나 선보일 예정인 20편의 MCU 영화 포스터. 왼쪽 위부터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아이언맨2', '토르: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스파이더 맨:홈커밍', '토르:라그나로크', '블랙팬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압도적 흥행과 함께 자연히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 있다. 바로 그 후속인 '어벤져스4'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1년 뒤, 2019년 5월 초 북미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4'는 파격적인 전개로 전세계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후속이자 진정한 마무리다. 2008년 '아이언맨' 이래 10년을 쌓아 온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공든 탑의 피날레이기도 하다.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을 공식화한 건 4년 전인 2014년 10월. 본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Part.1'을 잇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Part.2'로 제작 계획을 공표했으나, 이는 별개의 이야기라며 이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어벤져스' 4편으로 수정됐다. 그렇게 '어벤져스4'는 제목조차 정해지지 않은 채 4년째 영화팬들 사이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마블스튜디오

※ 아래 기사 내용은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한 주요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게 스포일러라며 철저한 보안 속에 드디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결말은 그 자체로 '어벤져스4'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미 모든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에 들어갔지만 그 내용이나 디테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추측은 가능하다.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은 최종빌런 타노스가 결국 손가락 하나로 우주의 절반을 쓸어버릴 때 우주와 지구의 히어로들도 그 절반이 사라졌다. 하지만 마블의 거대한 밑그림은 그 자체로 '어벤져스4'에 대한 스포일러가 됐다. 블랙팬서가, 스파이더맨이,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주요 멤버가 먼지가 돼 사라졌지만, '블랙팬서2', '스파이더맨2',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Vol.3'의 제작계획이 이미 발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블스튜디오와 메가폰을 잡은 조 루소-안소니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팬들의 기대와 예상을 뒤엎겠다고 작정이나 한 듯 그간 나돌던 수많은 추측를 보기 좋게 뒤집어버렸다. 소울스톤이 헤임달의 눈이라거나, 로키가 타노스와 손을 잡고 어벤져스를 칠 것이라던 예상이 영화 시작과 함께 깡그리 폐기될 정도다.

과연 무엇을 믿어야 할까. 일단 케빈 파이기, 루소 형제 감독, 각본을 쓴 크리스토퍼 카머스 스티븐 맥필리 등의 '어벤져스4'에 대한 공식 언급을 모아 봤다.

일단 '어벤져스4'는 제목도 러닝타임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때 '인피니트 건틀렛'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케빈 파이기가 직접 부인했다. 오역논란을 빚은 문제의 단어 '엔드 게임'이란 루머도 있으나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루소 형제 감독은 러닝타임에 대해 "'어벤져스4'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보다 길 것으로 보인다", "쉽게 3시간짜리 영화가 될 것 같다"며 힌트를 준 적이 있다. MCU 영화 중 가장 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러닝타임이 149분임을 감안해 수많은 히어로의 부활과 활약을 담으려면 3시간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내용과 관련해서는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의 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인터뷰에서 '어벤져스4'가 MCU의 피날레가 될 것이라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만 그가 밝힌 파이널이란 MCU의 종언이 아니라 현 세대 히어로 영화의 마무리란 뜻이었다.

당시 케빈 파이기는 "또 다른 20편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이전의 영화들과 완전히 다르다. 의도된 것"이라면서 특히 '어벤져스4'에 대해 "이전의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본 적 없는 것, 바로 피날레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분된 2개의 시기가 생길 것이다. 모든 것은 '어벤져스4' 이전과 그 이후로 나뉠 것"이라며 "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방식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케빈 파이기 /AFPBBNews=뉴스1

각본가 크리스토퍼 카머스와 스티븐 맥필리는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충격적 결말에 대해 "각본가 및 감독 등 모두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지금의 엔딩을 만들어냈고 케빈 파이기는 처음부터 이 엔딩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단 엔딩이 그렇게 정해지진 뒤엔 어떻게 그 엔딩을 이끌어낼지가 이슈였다. 스토리와 감정과 페이소스를 어떻게 끌어낼지 고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그에 그치지 않고 "엔딩이 그렇게 되며 영화의 중심은 타노스에서 어벤저스로 옮겨졌다"고 '어벤져스4'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이들은 "'어벤져스4'는 3편보다 멋지다.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며 몹시 기뻐하고 있다. 더 크고 더 좋다"고도 귀띔했다. 이들 각본가는 또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비교적 적은 비중으로 다뤄졌다는 지적에 대해 '강한 사람들이고 놓쳐버린 기회에 대해 아쉬워하는 캐릭터가 아니기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고 봤다'며 "나중에는 그들에 대해 더 많이 다루게 될 것"이라도 언급했다.

두 각본가는 또 버즈피드와의 다른 인터뷰에서는"이미 일어난 죽음들은 실제이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어벤져스4'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연결돼 있지만 별개 영화인 '어벤져스4'에서도 못지 않는 슬픔을 겪어야 할 거라면서 "이번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4편에서는 상상하지 못 할 정도로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이 끝나가거나 배우 스스로 하차를 암시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 등 주요 캐릭터가 '어벤져스4'에서 죽음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을 연상시키는 발언이다. 다만 케빈 파이기는 최근 AP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3~4개 솔로 무비가 나온 캐릭터들 경우 아직도 여전히 여러 중요한 플롯이나 스토리들이 남아있다"고 언급해 여지를 남겼다. 지금껏 3개 이상의 솔로무비가 나온 히어로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뿐이다.

뜻밖의 현장사진이 '어벤져스4'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했다. 최근 유출된 '어벤져스4' 현장 사진을 보면 수염 없는 캡틴 아메리카, 장발의 토르, 금발의 블랙위도우 등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전의 비주얼을 회복한 어벤져스 원년멤버들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어벤져스4'가 어떤 식으로든 시간을 과거로 되돌릴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타임스톤을 쓴다거나, 앤트맨이 큰 몫을 할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사진='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고편 캡처

물론 공식 멘트라고 100% 믿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불과 지난해 8월 인터뷰에서 " "나는 '어벤져스3'과 '어벤져스4'에도 출연하지 않는다. 현재 촬영이 진행중인데 아직까지 나를 부르지 않았다. '블랙팬서'에도 나를 내보내지 않았다. 어떻게 흑인이 나오는 '마블' 영화에 닉 퓨리를 등장시키지 않을 수 있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던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에 떡 하니 나왔다. "난 그저 카메오"라던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속 비중이 상당했다. 심지어 마블스튜디오가 예고편에 등장시켰던 와칸다의 초록 헐크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본편에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케빈 파이기는 최신 인터뷰에서 "우린 항상 한 수 앞을 생각한다"며 "오늘 아침 2014년과 2015년에 대한 미팅을 가졌다"는 언급으로 MCU 빅픽처의 가늠하기 어려운 위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미루어보건대 마블스튜디오는 '어벤져스4' 개봉까지도 수많은 떡밥과 단서를 두고 관객과의 밀당을 이어갈 것 같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 사이 개봉하는 MCU 20번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그리고 쿠키영상으로 맛배기만 보인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마블'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역시 아직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다시 말하지만, '어벤져스4' 개봉까지 아직 1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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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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