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 400만원·말리부 190만원 할인..프로모션 강화

말리부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쉐보레가 판매 실적 회복을 가속화 한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브랜드는 이달 스파크에 최대 195만원, 말리부 350만원, 트랙스 300만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2018년형 모델에 대해 최대 10% 할인이 제공되며,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은 재고분 200만원 할인, 콤보 할부, 보증기간 7년 14만km 연장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 뉴 트랙스 블레이드 에디션

여기에 2013년 이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을 대상으로는 생애 첫차 30만원 특별 지원을 제공하며, 말리부와 트랙스 구입 고객 중 2000cc 이하 쉐보레(지엠대우, 대우 포함) 보유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재구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총 7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크루즈와 올란도는 최대 300만원, 캡티바는 최대 400만원 할인을 실시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6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고려했던 고객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함께 내수 실적 상승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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