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마마무 화사 "여자 기안" 곱창 혼밥에 털털 매력(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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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고, 야외에서 혼자 곱창까지 먹는다.
털털한 화사는 혼자서 곱창집에 가기도 했다.
심지어 화사는 식당 주인에게 "밖에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본 뒤, 야외에서 곱창 혼밥을 시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곱창 3인분에 뚝배기 전골,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볶아 먹은 화사는 나갈 때도 털털하게 치아 상태를 체크한 뒤 가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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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고, 야외에서 혼자 곱창까지 먹는다. 마마무 화사의 털털한 매력이 안방을 사로잡았다.
6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화사가 잠에서 깨 처음으로 한 행동은 장국영 영화 시청이었다. "나이가 몇 살이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24살"이라고 답한 화사는 "장국영의 광팬이다"고 밝혔다.
이어 화사는 "'아비정전'을 보고 팬이 됐다. 장국영 님의 눈빛이 제 가슴을 파고들더라"며 "이상형을 넘어선 경지다"고 애정을 표했다.
밥을 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화사는 거실에 놓인 침대 위에서 시리얼을 먹으며 영화를 시청했다. 심지어 침대 위에서 쿨하게 발을 벅벅 긁기도 했다. 화사의 털털한 모습에 패널들은 "여자 기안이다"며 폭소했다.
이날 공개된 화사의 일상은 '의식의 흐름' 그 자체였다. 화사는 식사 후 옷방으로 가서 옷을 정리하더니, 갑자기 옥상으로 올라가 이불을 털었다. 또 바닥에 누워 "국영 오빠"를 외치며 중국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상투 틀어 올린 긴 머리와 편안한 홈웨어, 곽티슈 위에 거울을 올려놓고 화장을 하는 털털함까지.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법한 친근한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털털한 화사는 혼자서 곱창집에 가기도 했다. "혼밥을 잘 하냐"는 질문에 화사는 "삼겹살도 먹고 싶으면 혼자서 그냥 간다. 비계랑 살코기랑 적당히 분배된 고개들이 있지 않나. 그걸 혼자서 눈치 보지 않고 먹어도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화사는 식당 주인에게 "밖에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본 뒤, 야외에서 곱창 혼밥을 시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곱창 3인분에 뚝배기 전골,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볶아 먹은 화사는 나갈 때도 털털하게 치아 상태를 체크한 뒤 가게를 떠났다. 이시언은 "지금까지 봤던 먹방 중 제일 먹고 싶다"며 감탄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24살 화사의 친근한 일상이 미소를 선사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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