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상준vs이국주, 양보 없는 男女 공방전 '정 떨어질 때'
백초현 기자 2018. 2. 11. 20:1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이상준과 이국준가 남자와 여자의 입장을 대변했다.
11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이상준은 '오지라퍼' 코너에서 '화유기' 속 손오공 이승기로 변신했다.
그는 "입으로 하는 건 다 소리 날 수밖에 없다. 라면 먹을 때, 우동 먹을 때, 키스 할 때 무슨 소리가 나느냐"고 물었다. 이상준은 "키스만 여자와 남자 소리가 다르다"며 직접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상준은 "쩝쩝 거린다고 정떨어진다는 말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여자친구가 진짜 싫어하는 행동을 할 때 '으' 그러긴 해도 '정떨어진다'는 말은 안한다"고 일침했다.
이어 이상준은 '남자가 여자에게 정 떨어질 때'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3위는 '아는 남자 많을 때', 2위는 '자기도 모르게 욕할 때', 1위는 '샌들 신고 나왔는데 엄지발가락에 털 났을 때'였다.
이국주는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정 떨어질 때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3위는 '튀어나왔을 대', 2위는 '여행 가려고 공항 왔는데 여권 없다고 했을 때', 1위는 '화장실 갔다 왔는데 소매에 똥 묻어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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