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인터뷰②] 손지현 "7년 간 함께한 포미닛, 해체 후 허무했죠"

2018. 5.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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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 차 손지현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손지현은 포미닛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포미닛 해체 후 그는 앞날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는 방황 시기였음을 털어놨다.

방황을 끝낸 손지현은 '대군'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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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이 ‘대군’ 종영 인터뷰에서 포미닛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데뷔 10년 차 손지현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손지현은 포미닛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7년의 가수 활동을 뒤로 하고 새 출발을 알리며 허무함이 감돌았다는 속내를 밝혔다.

“허무했다. 혼자 여행을 다니고 사람들도 만나면서 어떻게 해야 내 인생을 전보다 잘 살 수 있을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고민하며 마음을 다잡았던 것 같다.”

포미닛 해체 후 그는 앞날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는 방황 시기였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 시기는 현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만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방황을 많이 했는데 좋은 인연을 만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회사 직원, 회사 분들이 편견 없이 믿어주시고 알려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힘이 났다. 어떤 배우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것에 대한 많이 노력을 필요했는데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았다.”

방황을 끝낸 손지현은 ‘대군’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장 안에서 적응하는 자신을 보며 발전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그는 연기자 전향이 무모한 도전이 아니었음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배우들도 많고, 제 강점이 모르는 상태에서 배우 전향했을 때 피해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대군’을 통해 제가 노력을 하면 현장에 피해주지는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심을 다하면 알아주신다고 생각했다. 배워도 발전이 없을까봐 고민했는데 조금씩 나아졌고, 현장에 적응하는 것을 보고 제게도 연기적으로 유연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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