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POINT] '5분 만에 부상' 랄라나, 리버풀에 드리운 부상 악령

임재원 기자 2018. 3. 31. 2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명이 복귀하면 두 명이 나간다.

리버풀은 리버풀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또 부상 선수가 발생했고, 그 선수가 또 랄라나였다.

클라인이 복귀했지만 리버풀은 두 명의 선수가 빠져버린 셈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한 명이 복귀하면 두 명이 나간다.

리버풀은 리버풀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승점 66점 고지에 오른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랐다.

어려운 경기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팰리스의 공세에 리버풀은 고전했다. 엠레 찬이 빠진 중원은 활력을 찾아볼 수 없었고, 팰리스의 단단한 수비에 계속해서 막혔다. 결국 밀리보예비치에게 선제골까지 헌납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네가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경기는 여전히 쉽지 않았다. 후방 빌드업이 전혀 되지 않으면서 팰리스에 역습을 여러 차례 허용했다. 벤테케가 결정적인 기회에서 한 번만 득점했더라도 리버풀은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리버풀에는 `살라`라는 존재가 있었다. 살라는 후반 39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하면서 팰리스의 골망을 열었다. 에이스가 결정적인 순간에 제 몫을 해낸 덕분에 리버풀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또 부상 선수가 발생했고, 그 선수가 또 랄라나였다. 랄라나는 교체 투입된 지 5분만에 다리에 통증을 느끼면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랄라나의 부상이 아니었다면 리버풀은 조금 더 빠른 타이밍에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다가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맨체스터 시티전이 걱정이다. 엠레 찬이 팰리스전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몸 상태를 봐야 하지만 맨시티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랄라나 역시 이날 부상으로 결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클라인이 복귀했지만 리버풀은 두 명의 선수가 빠져버린 셈이다.

부상 선수가 모두 중원 자원이라는 점에서 걱정은 더욱 커진다. 이날 경기에서도 리버풀은 찬의 공백을 여실히 느꼈다. 전진성이 크게 떨어졌고, 그로 인해 리버풀 특유의 역동적인 공격이 전혀 나오지 못했다. 맨시티전을 앞두고 클롭 감독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