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 식자재 유통기업 윈플러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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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가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을 인수한다.
신재하 VIG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들은 이미 식자재 시장의 산업화가 최소 20%에서 최대 45%까지 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나, 국내는 이제 겨우 10% 내외로 추정된다"며 "선도기업으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윈플러스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빠른 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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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펀드, 다섯 번 째 투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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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는 지난 13일 윈플러스의 지분 83.1%를 약 7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금액 중 450억은 회사의 추가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윈플러스는 자회사인 윈플러스마트와 함께 2개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수도권 직영매장 ‘왕도매 식자재마트’를 7곳 운영하고 있다. 전국 150여개의 공급점에 다양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회사는 시장 진입 초기부터 경쟁력 있는 고유 브랜드(PB) 상품의 공급을 통한 차별화 전략에 집중해, 냉장·냉동 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약 600여개의 PB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이러한 PB 상품들은 뛰어난 가성비로 인해 최종 고객인 음식점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직영 매장을 지속적으로 출점하고 PB 상품을 중심으로 공급점을 확대하면서,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은 2014년 약 700억에서 지난해 약 1,83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신재하 VIG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들은 이미 식자재 시장의 산업화가 최소 20%에서 최대 45%까지 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나, 국내는 이제 겨우 10% 내외로 추정된다”며 “선도기업으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윈플러스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빠른 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국 윈플러스 대표이사는 “직영 매장의 추가적인 출점, PB 상품의 확대, 공급점의 빠른 확산 등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건은 다음 달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기존 경영진과 VIG가 선임할 신임 경영진들이 함께 회사를 경영해나갈 계획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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