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3연승' 한용덕, "타격까지 잘해준 지성준, 정말 귀엽다"

고유라 기자 2018. 6.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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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키버스 샘슨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지성준의 6회 결승 홈런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한화는 27일 삼성전부터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 선발 샘슨은 6이닝 3피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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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감독(왼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키버스 샘슨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지성준의 6회 결승 홈런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한화는 27일 삼성전부터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 선발 샘슨은 6이닝 3피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 시즌 8승 달성에 성공했다. 타석에서는 한화 송광민이 2안타 1타점 도루로 활약했다. 지성준이 결승포로 3타점을 쓸어담았다. 서균, 이태양,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3점차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지성준이 투수 리드도 훌륭하게 해줬는데 타격까지 더해줘서 정말 귀엽다. 샘슨이 에이스답게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다음 경기 피칭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고 배터리를 칭찬했다.

한 감독은 이어 "우리와 경기하는 상대가 실책을 자주 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집중력을 가지고 공수 모두 착실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더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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