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해연 누구? 23세 극단 창단..과거 '대학로의 애마부인'

이소연 2018. 6.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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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해연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길혜연에 대한 관심도 높다.

앞서 길해연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이 '대학로의 애마부인'이라고 불리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길해연 남편 故조원호는 같은 극단 '작은신화'의 동료배우였다.

한편 길해연은 장소연과 함께 지난 28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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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길해연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길혜연에 대한 관심도 높다.

길해연은 23세 때 극단 작은신화를 창단했다. 작은 신화는 1986년 서강대, 중앙대, 국민대 동덕여대 등 10여개 대학 연극반에서 활동하던 3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만든 극단이다.

이후 그는 연극 '에쿠우스' '꿈속의 꿈', '임차인', '위대한 유산' 등에 출연했고 영화 '마파도', '싸움의 기술', '똥파리', '헬머니' 등에도 출연했다. 앞서 길해연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이 '대학로의 애마부인'이라고 불리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길해연은 "'에우쿠스'라는 연극을 했는데 남자배우들이 말로 나온다. 말들이 굉장히 몸매가 좋다. 망사 팬티만 입고 나온다. 연극을 처음하는 친구들이라 밥도 잘 못 먹었다. 그래서 내가 데리고 나가 밥을 먹었다. 그래서 대학로의 애마부인이라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길해연은 드라마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물론, JTBC 드라마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서 열연했다. 제3회 들꽃영화상 조연상, 제4회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여자 연기상,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길해연 남편 故조원호는 같은 극단 '작은신화'의 동료배우였다. 길해연은 조원호와 11년 전 사별했고 슬하에 아들이 한 명 있다.

한편 길해연은 장소연과 함께 지난 28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길해연은 연기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가족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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