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대기업→기자→슈퍼모델?..화려한 스펙

박창욱 2018. 5. 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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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 진기주가 화려한 스펙을 자랑해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명단 공개'에 따르면 진기주는 배우가 되기 이전에 독특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진기주는 통신사 기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2007년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 부전공으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 내내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던 그는 일반 기업들에도 원서를 냈고 삼성에 입사해 IT컨설턴트로 2년 간 근무했다.

진기주는 6개월 뒤 대리로 승진될 기회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고, 다시 언론사 입사 준비를 시작해 강원 민영방송국서 수습기자로 활동했다.

3개월 수습 기간을 끝으로 퇴사, 언니의 권유로 슈퍼모델에 지원해 3위로 입상했고 이를 계기로 27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이후 진기주는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퐁당퐁당 LOVE' '굿와이프' '달의 연인' '미스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등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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