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이혼→재혼→2세..한석준, 44세 뒤늦게 찾아온 행복

이우인 2018. 5. 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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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축복 메시지가 쏟아졌다.

잘 나가는 스타 아나운서이지만 최근 되돌아본 한석준의 개인사는 복잡했기 때문이다.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한석준은 이혼 후에도 변함없는 방송 활동을 펼치는가 하다가 2014년 KBS에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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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축복 메시지가 쏟아졌다. 잘 나가는 스타 아나운서이지만 최근 되돌아본 한석준의 개인사는 복잡했기 때문이다.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위기탈출 넘버원' '1대100'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하며 미남 아나운서로 KBS를 대표했다. 입사 4년 만인 2007년엔 연예대상 MC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석준은 입사 3년 만에 '품절남'이 됐다. 2004년 친한 아나운서의 소개로 동종 업계의 아나운서를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방송에도 공개되며 행복한 듯 보였지만,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석준은 이혼 후에도 변함없는 방송 활동을 펼치는가 하다가 2014년 KBS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퇴사를 번복하고 자회사인 KBS미디어에서 근무하게 됐다. 이 또한 2015년 퇴사한다. 

한석준은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하고 케이블과 종편을 중심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MBN '아궁이'와 tvN '프리한 19'에 출연 중이다. 

이혼 후 4년 만에 들린 재혼 소식. 한석준은 지난 4월 6일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결혼 한 달 만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린다. 

한석준의 아내는 임신 5개월 차다. 한석준은 SNS를 통해 "올해 제 나이가 마흔넷입니다. 이번 생엔 난 아이가 없을 수도 있겠구나. 그 생각을 하면서 참 많이 슬펐었다"는 심경을 전하며 "늦가을 초겨울이면 아이가 태어난다. 내 아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라고 아빠가 되는 행복감을 드러냈다. 

일로는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결혼 실패로 웃을 일 없던 한석준이기에 그가 들려준 2세 소식에 더 큰 응원과 축복이 쏟아지고 있는 것. 44세에 처음 아빠가 되는 한석준. 그의 진짜 2막은 이제 시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한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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