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장병탁 교수 연구팀, 美인공지능 스토리텔링 대회 우승
김성원 2018. 6.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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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 연구팀이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2018 북미컴퓨터언어학학회의 워크샵인 '시각적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챌린지'에서 우승했다. 장병탁 교수 연구팀은 허민오.김태형.박경화씨(이상 박사과정)와 손선일씨(석사과정)로 구성됐다.
12일 서울대 공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장병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과제인 비디오튜링테스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장 교수 연구팀은 인간이 평가하는 6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장병탁 교수는 "본 대회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로 스토리텔링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각 인식이나 자연어 처리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필요로 한다"며, "향후 사진 묶음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여행기를 작성하는 서비스나 인공지능이 일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추리하는 기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12일 서울대 공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장병탁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과제인 비디오튜링테스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장 교수 연구팀은 인간이 평가하는 6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장병탁 교수는 "본 대회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자연어로 스토리텔링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각 인식이나 자연어 처리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을 필요로 한다"며, "향후 사진 묶음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여행기를 작성하는 서비스나 인공지능이 일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추리하는 기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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