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 "해롱이 충격 결말? 그게 현실이죠"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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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겸 배우 정수정(활동명 크리스탈)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결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정수정은 "제 입장에서는 해롱이의 결말은 사실 충격적이지는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대본으로 유한양의 결말을 시청자보다 먼저 접했던 정수정은 "저희도 정신을 차리게 해 준 장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유한양은 자신에 맞는 결말을 맞이한 것 뿐이라며 정수정은 "해롱 오빠의 결말로는 그게 맞는 것 같다. 저는 그 신이 되게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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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에프엑스 겸 배우 정수정(활동명 크리스탈)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결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수정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정수정은 김제혁(박해수)의 연인 지호 역을 맡아 연기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도박 및 절도부터 살인, 마약 등 다양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법자', '문래동 카이스트', '고박사', '유대위', '팽부장' 등 다양한 캐릭터 열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특히 마약사범인 '해롱이' 유한양(이규형)은 독특한 말투와 직설적인 화법, 짓궂은 장난기를 지닌 인물로, 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5회에서 유한양이 출소 하자마자 다시 마약에 손을 대 경찰에 체포되는 결말을 맞았다. 이는 수감생활 동안 마약 금단 현상까지 이겨내 가며 재활 의지를 보인 것과 상반되면서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정수정은 "제 입장에서는 해롱이의 결말은 사실 충격적이지는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한양 같은 사례가 실제로도 많이 있다는 것.
대본으로 유한양의 결말을 시청자보다 먼저 접했던 정수정은 "저희도 정신을 차리게 해 준 장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수정은 "보시는 분들이 충격받고 뭔가 뒤통수 맞은 느낌을 받은 것 같은데 그게 현실이다"라고 했다. 즉 매력적인 캐릭터 이전에 유한양의 본질은 범죄자라는 것. 결국 유한양은 자신에 맞는 결말을 맞이한 것 뿐이라며 정수정은 "해롱 오빠의 결말로는 그게 맞는 것 같다. 저는 그 신이 되게 좋았다"고 했다.
정수정이 출연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18일 밤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슬기로운 감빵생활|정수정|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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