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이면 충분, 저렴한 중국 신차 5종!

500만원으로 살 수 있는 자동차가 있다고 하면 믿겨질까? 중국에서는 가능한 얘기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를 통해 본격적인 자동차 강국으로 거듭날 것임을 밝혔다. 과거 완성차나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 MADE IN CHINA를 실현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자동차 강국의 역량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중국에서는 500만원이면 살 수 있는 신차가 꽤 있다. 500만원이하 모델 가운데 중국인이 선호하는 '톱5'  차종을 카가이 중국취재팀에서 분석해 봤다. 사실상 한국 차급으로 보면 경차고 모두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1.쫑타이치처(众泰汽车)의 쟝난(江南)TT

중국 저렴한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은 선호를 받은 모델은 ‘쟝난 TT’이다. 실용형은 2만800위안(341만원), 컴포터블형은 2.38만위안(390만원), 고급형은 2.58만위안(423만원)이다. 0.8리터 엔진에 36마력의 성능을 낸다. 웬만한 대형 모터사이클보다 출력이 낮은 셈이다. 4단 수동변속기로  5.2-6Km/L의 연비를 낸다. 2년 혹은 5만KM의 보증기간이 매력이다.  차체는 길이*넓이*높이가 3300*1405*1410로 이루어져있다. 축간거리는 2175mm이다. 1990년대 한국에서 인기를 끈 대우차 경차, 티코와 외관이 비슷하다.

2.장안치처(长安汽车)-장안츠씽(长安之星)

‘장안츠씽’은 2.50만위안(410만원)에서 –5.09만위안(834만원)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설정하고 있다. 엔진은 1.0L/1.2L/1.3L 세 종류다. 모두 수동변속기를 장착했다. 1.0L 엔진에 53마력을 내는 모델은 2.5만위안(410만원)에서 3.59만위안(588만원)이다. 1.0L엔진에 69마력을 내는 모델은 3.09만위안(506만원) 정도다. 최고 사양인 1.3L엔진에 82마력 모델은 3.48만위안(570만원) 부터다.

3. 이치지린 (一汽吉林) 지아바오T5(佳宝T51)

‘지아바오T51’은 소형 마이크로 버스다. 2.55만위안(418만원)의 가격부터 시작한다. 승용뿐 아니라 승용밴으로도 쓰인다. 1L의 엔진에 48마력을 낸다. 중국 자동차 사이트 '58CHE.COM'가 조사한 10명의 이용자 차량평가에서 5점 만점을 받기도 했다. 가성비가 뛰어난 소형 밴이다. 차체크기는 3990*1518*1855이다. 3년 혹은 6만km  무상보증이 된다.

4.화천씬위안(华晨鑫源)-하이싱(海星)A7

‘하이싱A7’은 소형 상용차다. 가격은 2.59만위안(424만원)이다. 수동변속기에 1.0L의 엔진을 달고 52마력을 낸다. 차체의 크기는 3730×1510×1870이다. 중국 자동차 사이트 '58CHE.COM'가 조사한 13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차량 평가에서 5점 만점을 획득했다.

5.동펑샤오캉(东风小康)K01

소형 트럭  ‘동펑샤오캉K01’은 2.59만위안(424만원)-3.09만위안(506만원)이다. 0.9L엔진(45마력)/1.1L(64마력)/1.2L(88마력)의 세 종류 엔진 모델이 있다. 수동변속기에 연비는 7-7.16Km/L다.

양연수 에디터 carguy@carguy.kr

Copyright © 카가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