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마포대교 '교각벽화' 작업 실시..'랜드마크 탈바꿈'

마포대교 남단 교각이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서울시 랜드마크로 변신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시 및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마포대교 남단 교각벽화 작업을 통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현대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이 2014년 4월부터 서울시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벽화 작업은 아홉 번째 프로젝트다.

캠페인 5주년을 맞은 올해는 신진 아티스트인 김선우 작가와 협업을 통해 한강공원 교각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

벽화가 그려진 여의도 한강공원은 11개의 한강공원 중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우리나라 강 하구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 새 10종을 마포대교 남단 교각 10곳, 총 면적 237㎡에 그려 넣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각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화시켜 도시를 밝게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내 노후 공간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손길 캠페인’은 2015년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