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90] 박정희 고향 구미, 보수 대 진보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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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구미시는 남유진 전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가운데 지난 14일까지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1명 등 1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봉재 구미시 갑 지구당 부위원장,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장, 이양호 전 마사회장, 이정임 전 시의원, 허복 구미시의원,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6명의 출마자가 박정희 향수로 유권자를 자극하며 보수의 기치를 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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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구미시는 남유진 전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가운데 지난 14일까지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1명 등 1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는 경북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구미는 보수의 성지로 여겨지면서 지금까지 보수성향의 시장이 석권했지만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2017년 기준 평균연령 37세)로 진보성향도 어느 지역보다 강하다.
보수와 진보의 성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구미시장은 지금까지 14명이 출마선언을 했지만 이규건 교수와 이홍희 도의원이 중도에 출마를 포기해 1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철호 전 구미YMCA 이사장, 박종석 전 구미아성요양병원 이사장, 장세용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한기조 전 경북도의원 (가나다 순) 등 5명이 진보의 깃발을 꽂기위해 구미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봉재 구미시 갑 지구당 부위원장,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장, 이양호 전 마사회장, 이정임 전 시의원, 허복 구미시의원,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6명의 출마자가 박정희 향수로 유권자를 자극하며 보수의 기치를 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유능종 전 대구지검 검사가 단독 등록했다.
한국당에서는 이양호, 김석호 예비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하는 가운데 허성우, 김봉재, 허복 예비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철호, 박종성, 채동익 예비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장세용 예비후보가 뒤따르고 있다.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이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뒤따르고 바른미래당이 추격하는 판세다.
하지만 관망하는 유권자가 많아 구미시장은 섣불리 승부를 점칠 수 없는 치열한 격전지가 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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