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욕도 한국말로.."욕 맛있게 할 때 한국사람 같아"(냉부해)

추승현 2018. 2.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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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샘 오취리가 혼잣말로 욕할 때도 한국어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샘 오취리는 "운전하면서 깜빡이를 안 켜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진짜 욕을"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샘 오취리는 "너무 짜증 나니까 '깜빡이라도 좀 켜고 들어와야지'라고 욕을 한다. 혼잣말도 한국말로 하니까 나도 스스로 놀란다"고 혼잣말까지 한국말로 한다고 전했다.

알베르토 몬디 또한 혼잣말로 한국말을 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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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샘 오취리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냉부해' 샘 오취리가 혼잣말로 욕할 때도 한국어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와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한국 살면서 한국 사람이 다 됐다고 느낄 때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운전하면서 깜빡이를 안 켜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진짜 욕을"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샘 오취리는 "너무 짜증 나니까 '깜빡이라도 좀 켜고 들어와야지'라고 욕을 한다. 혼잣말도 한국말로 하니까 나도 스스로 놀란다"고 혼잣말까지 한국말로 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욕을 맛있게 하는 순간 '한국 사람 다 됐구나' 느낀다"고 재치 있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알베르토 몬디 또한 혼잣말로 한국말을 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기한 걸 보면 '와 대박'이라고 한다. 심지어 포크보다 젓가락이 훨씬 편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외국인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한국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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