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집' 20~25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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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 10주년을 기념해, 노 대통령이 귀향해 살았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이 20~25일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된다.
노무현재단은 "대통령의 집은 생활공간과 업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하는 분들은 사랑채, 안채, 서재, 중정 등 생활공간을 관람할 수 있다. 귀향 10주년의 뜻을 새기며, 노 대통령의 숨결과 발자취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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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신청 접수하며, 주말엔 현장신청 가능
[한겨레]

고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 10주년을 기념해, 노 대통령이 귀향해 살았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의 집’이 20~25일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된다.
노무현재단은 8일 이와 관련한 대통령의 집 관람신청을 누리집(presidenthouse.knowhow.or.kr)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일(20~23일)은 오전 10시,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 4시 등 하루 6차례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수는 한차례 25명씩으로 제한된다. 주말(24~25일)에는 오전 10시, 10시30분, 11시, 11시30분과 오후 1시, 1시30분, 2시, 3시, 3시30분, 4시 등 10차례로 관람횟수가 늘어난다. 아침 9시부터 노 대통령 묘역 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신청도 할 수 있다.
노 대통령은 2008년 2월25일 퇴임 직후 고향 봉하마을로 귀향했다. 노 대통령은 이를 위해 2006년 11월 봉하마을에 땅을 사서, 2008년 3월18일 집을 완공했다. 정기용 건축가가 그의 뜻에 따라 뒷산을 가리지 않으면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지붕 낮은 집’을 설계했다. 노 대통령은 다음해 5월23일 서거 때까지 이 집에서 살았고, 그의 서거 이후에도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 집에서 살다가 지난해 근처에 작은 집을 지어 거처를 옮겼다. 현재 ‘대통령의 집’은 비어있는데, 노무현재단은 오는 5월 노 대통령 서거일에 맞춰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해 기념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대통령의 집은 생활공간과 업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하는 분들은 사랑채, 안채, 서재, 중정 등 생활공간을 관람할 수 있다. 귀향 10주년의 뜻을 새기며, 노 대통령의 숨결과 발자취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055)344-1308.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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