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게임 '왕이되는자', 도 넘은 음란 낚시 광고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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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모바일게임 '왕이되는자'가 도 넘은 허위 음란 광고로 빈축을 사고 있다.
홍콩회사 추앙쿨 엔터테인먼트(Chuang Cool Entertainment)는 중국에서 개발한 모바일 SRPG '왕이되는자(叫我官老爺)'를 4월 1일 한국에 출시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광고 공세를 펼쳤다.
광고가 론칭된 후 '왕이되는자'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또 '왕이되는자'를 즐기는 유저들도 "게임에 없는 이상한 내용으로 광고를 하니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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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모바일게임 '왕이되는자'가 도 넘은 허위 음란 광고로 빈축을 사고 있다.
홍콩회사 추앙쿨 엔터테인먼트(Chuang Cool Entertainment)는 중국에서 개발한 모바일 SRPG '왕이되는자(叫我官老爺)'를 4월 1일 한국에 출시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광고 공세를 펼쳤다.
이 게임은 청나라 시대의 서민이 벼슬길에 올라 한 나라의 왕으로 성장하는 게임이다. 문객을 육성하고, 재물을 축적하며, 군사를 키워 궁극적으로 천하를 통일한다는 내용이다. 기존의 삼국지 소재 SRPG와 비슷하다. 구글 플레이에서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아 서비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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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추앙쿨 엔터테인먼트는 광고를 집행하면서 '국내 최초의 일부다처제 RPG'라는 슬로건 아래 노골적인 성적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 캐릭터를 내세워 몸을 수색해보라고 하거나 '탈의, 옷찢기 등의 미니게임'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한다. 이 광고는 청소년에게도 무분별하게 노출되며 여성 및 사회단체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또다른 문제는 해당 콘텐츠가 정작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왕이되는자'에는 미녀와 결혼하고 자녀를 낳는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여성의 몸을 더듬는 콘텐츠나 옷을 벗기고 체벌하는 콘텐츠는 존재하지 않는다. 유저들을 모으기 위해 인게임 화면을 조작해 만든 허위 광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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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론칭된 후 '왕이되는자'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대부분의 의견은 광고에서 보여주는 여성 상품화가 지나치고,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또 '왕이되는자'를 즐기는 유저들도 "게임에 없는 이상한 내용으로 광고를 하니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왕이되는자'는 구글플레이에서 23일 기준 평점 5점 만점에 2.3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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