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아쉬움, "우리도 독일 같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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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둔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향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스포츠 채널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독일과 관련된 견해를 밝혔다.
메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그와 아르헨티나에 패배를 안겼던 독일이 '준비된 강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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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월드컵을 앞둔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향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스포츠 채널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독일과 관련된 견해를 밝혔다. 메시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그와 아르헨티나에 패배를 안겼던 독일이 ‘준비된 강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도 독일 같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메시는 “나는 우리도 독일에 가까웠으면 좋겠다. 그들처럼 움직이고 싶다”라면서 “독일은 장기적인 계획 하에 일한다. 또한 올바른 시기에 팀을 젊게 만든다”라고 독일이 피치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밖에서조차 잘 짜인 플랜 안에서 작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는 “독일은 이미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최근 요하임 뢰브 감독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 독일의 선택을 눈여겨보기도 했다.
메시는 독일의 두터운 스쿼드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잉여 선수’와 ‘능력’에 대해 언급하며 “그들이 우승을 차지했던 2017 FIFA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처럼, 독일은 월드컵에서 쉽게 두 팀을 내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력이라면 누구도 부럽지 않을 메시가 독일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이런 요소들 때문이다. 축구는 혼자가 아닌 11명, 나아가 벤치 멤버까지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함께하는 운동이다. 그런 점에서 독일은 최적화되어 있다. 선수 개개인의 실력도 뛰어나지만, 그런 개개인이 모여 조직력을 만들었고, 조직력을 유지하고 형성할 자원들은 여전히 수두룩하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다르다. 팀 스피릿이 하락할대로 하락했다. 이런 점을 개선해야 한다. 아르헨티나는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와 한 번의 월드컵에서 번번이 좌절하며, 팀으로 대항하지 않고서는 챔피언에 오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은 메시 덕분에 근근이 버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하는 아르헨티나다.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한다고 알려진 선수의 아쉬움을 기억해야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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