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08년형『베르나』『클릭』 출시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회장)는 내•외관스타일과 편의사양을 강화한『2008년형 베르나』와 『2008년형 클릭』을 10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08년형 베르나』와 『2008년형 클릭』은 소형차 구입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2008년형 베르나』는 ▲ 외부 기기 연동시스템 AUX (Auxilliary) 단자를 신규로 적용해 젊은층의 요구에 대응했고, ▲ 기존 보다 10만원 저렴한 실속형 MP3 오디오를 개발해 적용하였으며, ▲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내부는 ▲ 키홀과 도어 락 버튼에 조명을 신규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 에어컨 조절 손잡이에 크롬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한 ▲ 안개등, 전동식 아웃사이드미러, 뒷좌석 파워윈도우, 무선도어 잠금장치, 전동식 썬루프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확대 적용했고, ▲ 전자제어 잠김방지 브레이크(EBD-ABS), 후방주차 보조시스템의 고급 안전 품목을 기본으로 적용한 가솔린 1.6ELEGANCE 모델과 디젤 1.5 BUSINESS모델을 신규로 적용해 고객의 선택 폭을 높였다.

『2008년형 클릭』은 ▲ 상위 모델 구입시만 적용 가능했던 열선내장시트, 14인치 알루미늄휠, MP3 오디오, 동승석 에어백 등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한 합리적 가격대의「Fancy Pack」모델을 신규로 추가했으며 ▲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발수코팅 도어글라스, 동승석 에어백, 전동식 썬루프 등을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세계적으로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소형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적용해 준중형급의 상품성을 확보면서 가격경쟁력까지도 강화한 『2008년형 베르나』와 『2008년형 클릭』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08년형 베르나』와 『2008년형 클릭』출시를 기념해 7월과 8월 두 달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베르나 Summer 렌탈 이벤트”실시하고, 8월에는 “베르나 디젤 한달 장기 렌탈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베르나의 성능과 경제성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8월과 9월 두 달간 베르나와 클릭의 계약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초청행사 및 드라이빙 스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형차 판매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판매가격은『2008년형 베르나』 가솔린모델이 858만원 ~ 1,175만원, 디젤모델이 1,194만원 ~ 1,327만원이고, 『2008년형 클릭』756만원 ~ 995만원이다. (수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