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 업계 최다 친환경 인증

조회 02011. 12. 9. 수정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종호)가 친환경 녹색바람 질주를 이어간다. 금호타이어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자사 승용차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7개 제품에 대해 환경마크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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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금호타이어는 1999년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의 환경마크 인증을 시작으로 국내 타이어업계 최다인 총 17개 제품의 국내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금호타이어가 신규로 인증 받은 친환경제품은 승용차용 에코윙 시리즈 KH30 4개 제품과 트럭/버스용 KRA33, KRA11 3개 제품 등 총 7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마모도, 회전저항 및 중량 등 각각 항목의 심사를 거쳐 주행시 연비 향상 및 자원 절약 효과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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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제도는 제품 생산 및 소비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에 환경마크를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이다. 타이어 제품군에서는 승용차용 타이어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2개 부문으로 나눠 인증을 수여하며, 마모도, 회전저항 및 중량 등 각 항목별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인증이 수여된다.

금호타이어 김종호 사장은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제품 생산뿐 아니라, 원재료, 생산 공정, 폐기 과정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 관리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친환경 리더로서 미래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개발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전 생산 과정의 친환경 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동종업계 최초로 정부의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에 참여한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 공장의 설비 개선 및 연료 교체를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 감축실적을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2년 동안 인증 받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량은 총 2,829톤으로, 이는 34만여 그루의 잣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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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금호타이어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인 에코윙 All season은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적용으로 연비가 5.5% 향상, 1년 2만Km 주행 기준, 약 188.29kg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KRA33, KRA11에 적용된 ICOS(Integrated Component Optimization System) 기술은 타이어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의 최적화를 통해 연비와 내구성, 내마모성 등 복합적인 성능을 극대화시킨 친환경 설계로 적용되었다.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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