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동호회'러브하비' 함께 온-오프로드 주행 퍼포먼스실시

대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모하비가 영동고속도로와 삼양대관령목장에 나타났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주말, 모하비 동호회 ‘러브하비(www.luv-have.net)’회원들이 모하비의 온로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동시에 체험하고, 강력한 힘과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로드 주행 퍼포먼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브하비 회원 120여 명과 모하비 50대가 함께한 모하비의 「온-오프로드 주행 퍼포먼스」행사는 온로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문막휴게소에서 삼양대관령목장까지의 코스를 시작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삼양대관령목장 입구에서 동해전망대까지의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삼양대관령목장에서 동해전망대까지의 코스는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힘든 비포장 도로로, ‘러브하비’ 회원들은 모하비와 함께 곳곳에 전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즐겼으며, 이와 함께 힘이 넘치는 모하비의 성능을 경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 모하비는 출시 이래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며, 강인한 힘과 주행성능에 빠져 든 SUV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온-오프로드 주행 퍼포먼스 」행사가 모하비의 성능과 장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일반인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하비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브하비’의 운영자인 김영노 씨(경기도 남양주, 38세)는 “나만의 특별한 SUV를 기다리던 중 강한 힘과 정숙성, 훌륭한 승차감을 가진 모하비를 보고 한 눈에 반해 구입하게 되었다”면서 “출퇴근을 비롯한 시내 주행은 물론, 주행상태에 따라 최적의 주행성능을 실현하는 4WD와 6단 변속기를 통해 어떠한 도로나 코스에 구애 받지 않고, 주말 나들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늘 모하비와 함께하고 있다”며 모하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모하비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과 올 1월에 비교시승행사 및 눈길 시승체험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전국에 있는 모하비 동호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하비 전국 정기 모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