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수동변속기 드라이빙 스쿨 개최
쌍용차는 19일, ‘환경부와 함께 하는 코란도 C M/T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17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페이스북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수동변속 차량의 특성과 코스 이론 교육 후 스피드웨이 내에 마련된 ‘수동변속기 트레이닝 존’과 ‘서킷 트레이닝 존’에서 다양한 운전 기술을 익히며 수동변속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색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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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 운전자와 SUV 운전 경험이 없는 운전자도 수동변속 드라이빙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수준 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동변속기 차량은 자동변속기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연비가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적다"면서 "이러한 장점을 인정 받아 환경부의 후원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란도C 광고 모델인 씨스타가 참가해 사인회를 열고 수동변속 드라이빙을 직접 해 보는 시간을 갖았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 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