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금의환향 '헬퍼' 권영재, "LCK에서 좋은 성적 올리겠다"

2017. 4. 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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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인 LCK를 등 뒤에 두고 스스로 2부리그 챌린저스를 선택했던 '헬퍼' 권영재가 멋지게 LCK로 금의환향했다.

권영재가 뛰는 에버8 위너스가 콩두 몬스터를 무너뜨리고 꿈의 무대 LCK로 올라섰다.

이로써 에버8 위너스는 위너스라는 이름으로 2015 서머 챌린저스부터 리그에 뛰어든지 2년 만에 기다리던 값진 결과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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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1부 리그인 LCK를 등 뒤에 두고 스스로 2부리그 챌린저스를 선택했던 '헬퍼' 권영재가 멋지게 LCK로 금의환향했다. 권영재가 뛰는 에버8 위너스가 콩두 몬스터를 무너뜨리고 꿈의 무대 LCK로 올라섰다. 

에버8 위너스는 29일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승강전 콩두와 최종전서 '말랑' 김근성과 '셉티드' 박위림이 맹활약하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에버8 위너스는 위너스라는 이름으로 2015 서머 챌린저스부터 리그에 뛰어든지 2년 만에 기다리던 값진 결과를 쟁취했다. 

경기 후 OGN과 인터뷰에 나선 권영재는 "주전으로 처음 뛴 시즌이었다. 그동안 서브로만 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시즌을 첫 프로생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LCK로 올라가서 너무 기쁘다"라고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서브 생활만 하다가 2부 챌린저스로 갔다. 다행히 팀 동료들이 잘해줘서 1시즌 만에 LCK로 올라왔다. 선수로 보여드릴 수 있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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