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삐에로' 생소한 인도네시아 미스터리 공포 영화

한예지 기자 2017. 6. 26.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 밀착형 인도네시아의 미스터리 호러 영화가 생소함을 전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호러 영화 '피의 삐에로'(감독 아위 수르야디)가 6월 29일 디지털개봉된다.

연출을 맡은 인도네시아 아위 수르야디 감독은 '피의 삐에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지만, 로맨스 코미디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했고, 논문엔 관심없는 축구 '덕후' 대학생 도날드 역의 다니엘 토판은 '피의 삐에로' 원안 스토리 작가로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의 삐에로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생활 밀착형 인도네시아의 미스터리 호러 영화가 생소함을 전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호러 영화 '피의 삐에로'(감독 아위 수르야디)가 6월 29일 디지털개봉된다.

'피의 삐에로'는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들이 처음엔 자살, 그리고 끔찍한 교통사고와 옥상 투신 등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이들이 죽기 전 삐에로를 만나고 삐에로에 빠져 있었단 공통점을 발견하고 사건을 추적하는 영화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아이들에 웃음을 주는 삐에로가 공포의 화신으로 부활해 아이들을 차례로 하나씩 죽음으로 이끄는 설정이 공포를 더한다. 익살맞은 행동과 표정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그 두꺼운 화장 뒤의 존재는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 더욱 공포심을 배가하는 삐에로의 양면성을 활용한 인도네시아 공포 영화라는 점이 새롭다.

사건을 추적하는 것은 영웅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이웃사촌이자 게으른 축구 '덕후' 도널드와 불면 날아갈 것 같은 허약한 사촌동생 파렐, 똑부러지는 매력녀 카일라다. 미스터리 호러 영화지만 이들이 영웅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코믹한 반전을 더할 예정.

연출을 맡은 인도네시아 아위 수르야디 감독은 '피의 삐에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지만, 로맨스 코미디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했고, 논문엔 관심없는 축구 '덕후' 대학생 도날드 역의 다니엘 토판은 '피의 삐에로' 원안 스토리 작가로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피의 삐에로' 포스터]

실시간이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