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S, 현대-기아차와 환경규제대응시스템 운영 계약 체결
EDS, 현대-기아차와 환경규제대응시스템 운영 계약 체결
EDS는 자동차 산업의 노하우와 전문성 및 서비스 자원을 바탕으로 IMDS (International Material Data System) 솔루션 개발/ 운영 서비스 실행
– EDS는 현대-기아자동차(HKMC)와의 신규 계약 체결을 통해 환경규제에 대응한 국제적인 재료데이터관리 시스템인 IMDS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웹 호스팅 서비스를 개발, 실행 및 관리하게 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EDS는 이번 계약 체결로 업계 최고의 IMDS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서도 서비스 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기아 자동차는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IMDS를 활용함으로써 환경경영을 위한 자원 최적화, 리스크 최소화,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EDS에서 개발한 자동차 부문의 IMDS는 BMW, 다임크라이슬러 (DaimlerChrysler), 피아트 (Fiat), 포드 (Ford), 후지중공업 (Fuji Heavy Industries), GM, 이스즈 (Isuzu), 마즈다 (Mazda), 미쓰비시 (Mitsubishi), 니싼 (Nissan), 포르쉐 (Porsche), 스즈키 (Suzuki), 토요타 (Toyota), 폭스바겐 (VW), 볼보 (Volvo) 등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용하고 있으며, 이들 회원사들과 공동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개발팀의 홍병권 차장은 “글로벌 경영을 하는 현대-기아 자동차는 업계 선두의 경쟁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환경경영에서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와 부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 “자동차 부문의 IMDS 참여는 위와 같은 목표와 일맥상통한다. 이 분야에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EDS와의 계약 체결은 회사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업체 중 하나로 160여 개가 넘는 국가에 지사, 생산 시설 및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DS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인 필 프라이크 (Phil Pryke) 부사장은, “현대-기아자동차는 유럽연합의 ELV 규제(European Union’s End-of-Life Vehicle Directive) 준수는 물론 수익성 향상과 자원 최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DS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이 모든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현대-기아 자동차가 향후 EDS가 제공하게 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혜택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