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로그와 무라노 가격 공개하고 예약판매 나서

조회 02016. 1. 7. 수정

한국닛산이 로그와 무라노의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판매에 나섰다. 한국닛산 (대표 그렉 필립스)는 닛산 브랜드의 한국시장 공식 출범을 20여일 앞두고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와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 등 두 차종에 대한 가격을 공개하고 닛산 딜러 4개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30-40대를 중점 타깃으로 한 중형 프리미엄 SUV인 무라노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4890만원.콤팩트 SUV인 로그는 2WD, 4WD 디럭스, 그리고 4WD 프리미엄 등 3가지 버전으로2990만원, 3460만원, 그리고 3590만원으로 책정됐다.무라노와 로그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내세우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 (IIHS)이 발표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된바 있다. 무라노와 로그는 또한 닛산의 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를 적용했다.연비는 무라노: 9.3km/l, 로그 2WD: 11.8km/l, 그리고 로그 4WD: 10.7km/l 수준.한국닛산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중형 세단 ‘알티마’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며, 잇따라 슈퍼카 GT-R 등 닛산 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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