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후아유' 이승준 "LW 블루와 맞붙고 싶다"

2017. 3. 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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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승자전서 러너웨이에게 패한 루나틱하이가 '후아유' 이승준의 겐지 활약으로 4강에 진출했다.

루나틱하이는 10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오버워치 APEX 시즌2 8강 A조 최종전 콩두 운시아와의 경기서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2위로 4강 진출에 합류했다.

'후아유' 이승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 처음으로 합류한 뒤 팀이 4강에 올라가서 굉장히 기쁘다"고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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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승자전서 러너웨이에게 패한 루나틱하이가 '후아유' 이승준의 겐지 활약으로 4강에 진출했다.  

루나틱하이는 10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오버워치 APEX 시즌2 8강 A조 최종전 콩두 운시아와의 경기서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2위로 4강 진출에 합류했다. 

'후아유' 이승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 처음으로 합류한 뒤 팀이 4강에 올라가서 굉장히 기쁘다"고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 4강에 올라간 소감은 
▶ 제가 없었던 지난 시즌 8강에서 마무리됐지만 처음 뛰었을 때 4강에 올라서 굉장히 기쁘다. 

- '버들링'과의 겐지 대결이 인상적이었다 
▶ 컨디션은 똑같았다. 그렇지만 겐지 싸움에서 자신감이 있다 보니 틈을 봐서 공격을 들어갔다. 상대의 기세를 꺾고 들어간 덕분에 승리했다. 

- 승자전인 러너웨이 경기는 어땠나
▶ 아쉽게 패했지만 겐지로 활약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 '급식 겐지' 별명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 특별히 의식하는 건 아니다. 노력해서 우승하면 된다. 

- 3대 0 승부가 나왔다
▶ 지난 경기는 방심도 했고 1세트 승리 이후 기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상대 팀에게 방심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다. 또 밀리는 상황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라고 한 것이 주효했다. 

- 다른 팀원은 부담감이 없었나 
▶ 없지는 않겠지만 콩두 운시아에게 이번에 꼭 복수하자고 다짐했다.

- 2세트 이후 장난을 치던데 
▶ 너무 신나서 (공) 진혁이 형과 방방 뛰면서 소리 질렀다. 소리 지르면서 '나이스'라고 했다. 

- 나이가 어리지만, 프로게이머로서 자세가 빨리 자리 잡는 것 같다
▶ 오버워치를 할 때는 프로게이머 생각이 없었지만 다른 팀 소속으로 챌린저스에 참가했을 때 진지하게 직업에 대해 생각했다. 루나틱하이에 입단해서는 코치, 팀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프로 의식을 얻게 된 것 같다.  

- 4강 상대는 누굴 원하나
▶ B조에서 올라올 수 있는 팀 중 LW 블루가 진출할 것 같다. 올라온다면 다시 붙어서 승리하고 싶다. 

- 팬 미팅할 때 많은 팬을 보면 부담스럽지 않은가
▶ 부담스럽다. 처음에 할 때는 긴장이 많이 됐다. (여러 번 해보니 어떤가) 처음보다는 나아졌지만 쑥스럽다. (웃음) 

- 팬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 
▶ 어떤 팬이 계량컵을 선물해줬다. 라면을 끓일 때 물을 못 맞춘다고 구박받은 적 있다. 충격적이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다. 

- 하고 싶은 말은 
▶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응원이 큰 도움된다. 감사드린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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