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데프트' 김혁규 "내 실력 스스로 증명하겠다"

2017. 3. 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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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9일,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6회차 1경기에 출전해 bbq를 2:0으로 꺾었다. SK텔레콤과의 연전에서 2연패를 끊는 승리였다.

김혁규는 "한타를 보완한다면 다음에 SK텔레콤을 다시 만날 경우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2라운드 남은 경기 전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김혁규와의 일문일답

- 2연패를 끊고 승리한 소감은
▶ SK텔레콤전에 진 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오늘도 정신이 다른 데 가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당연히 지는 것보다는 이기는 게 좋다.

- SK텔레콤전 2연패를 분석해본다면
▶ 우리가 라인전 조합이라 한타는 SK텔레콤이 더 나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실수를 많이 해서 라인전 이득을 못 불렸고,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졌다. 그래도 초중반 운영은 우리가 더 잘하는 것 같다. 한타를 보완하면 다음에는 SK텔레콤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 bbq를 상대로 초반 유리하게 시작했다가 역전을 당할 뻔하기도 했는데
▶ 이번에도 실수를 많이 해서 초반에 유리했던걸 끝까지 가져가지 못했다. 그래도 한타 조합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 2세트에서 긴 한타가 벌어졌는데
▶ 도망치며 싸울 상황을 노렸다. 다행히 '폰' 허원석의 아리가 상대 이즈리얼의 수은장식띠를 사용하게 했고, 애쉬 궁극기 쿨타임이 돌아왔다. '마법의 수정화살' 타이밍에 맞춰 싸우기로 했고, 잘 싸우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 다음 상대는 ROX다
▶ 시간이 있으니까 그동안 졌던 것 다 잊고 준비 잘해서 확실히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

- kt 바텀 듀오가 강하다는 평에 비해 활약하지 못할 때도 있는데
▶ 라인전은 마타와 중국에서 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요즘 경기할 때는 바텀 라인이 아니라 다른 라인 위주로 풀어가는 편이다. 팀원들이 모두 잘해서 내 캐리 욕심을 버리고 무난하게 이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다보니까 내 기량이 많이 떨어진 듯하다.

- 2라운드 각오는 무엇인지
▶ SK텔레콤한테 지긴 했지만, 남은 경기는 전승하고 싶다.

-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내가 커뮤니티를 보는 편이다. 내 편을 들어주며 잘한다는 걸 증명하려고 애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증명은 내가 하면 되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상암 | 신기섭 인턴기자 mildz@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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