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펭 시엔 인-시에 쳉 펭, 복식 우승 합작

부산=이상민 인턴 2017. 5. 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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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 시엔 인(대만, 118위)-시에 쳉 펭(대만, 세계 복식 125위)이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5월 20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펭-시에가 산차이 라티와타나(태국, 복식 98위)-손찻 라티와타나(태국, 복식 95위)에게 7-5 4-6[10-8]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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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에 이어 2주 연속 복식 우승을 차지한 펭 시엔 인-시에 쳉 팽. 사진=(부산)이은미 기자
[테니스코리아= (부산)이상민 인턴기자]펭 시엔 인(대만, 118위)-시에 쳉 펭(대만, 세계 복식 125위)이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5월 20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펭-시에가 산차이 라티와타나(태국, 복식 98위)-손찻 라티와타나(태국, 복식 95위)에게 7-5 4-6[10-8]로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3번째 우승이자 서울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부산오픈 4회 우승(04년, 09년, 14년, 15년)을 합작한 라티와타나 쌍둥이 형제는 아쉽게 대회 통산 5회 우승 사냥에 실패했다.
 
첫 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게임 스코어 5-5까지 두 팀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냈다.
승부의 균형을 깬 쪽은 펭-시에였다.
4번째, 8번째 게임에서 펭-시에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으며 꾸준히 기회를 노렸고 12번째 게임에서 라티와타나 형제의 서브를 다운더라인으로 리턴하면서 첫 세트를 7-5로 끝냈다.
두 번째 세트는 라티와타나 형제의 노련함이 빛났다.
라티와타나 형제는 첫 번째 게임부터 더블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펭-시에는 라티와타나 형제의 서비스 게임을 공략하지 못해 4-6으로 두 번째 세트를 내줬다.
결국 경기는 매치타이브레이크로 흘러갔고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이 때 펭의 굳건한 네트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4-4 동점에서 펭은 계속해서 상대의 스트로크를 받아냈고 6-4의 리드를 만들었다.
라티와타나 형제가 8-8까지 추격했으나 다시 펭의 네트 플레이로 9-8 리드를 만들었다. 결국 라티와타나 형제의 스트로크가 라인을 벗어나면서 펭-시에가 10-8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두 선수는 "부산오픈 첫 우승이라 기분이 좋다. 또 서울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차이 라티와타나와 파트너를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펭은 "산차이와는 여러 번 파트너를 했다. 그러나 서로가 잘 알기 때문에 특별히 우리에게 유리한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시에는 "지난해부터 라티와타나 형제에게 4연속 패배를 당했다. 상대를 잘 알고 있는 펭이 조언을 해줬다. 그리고 이전 패배에 신경 쓰지 않고 경기를 즐기려고 했던 점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글=(부산)이상민 인턴기자(rutina27@naver.com), 사진=(부산)이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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