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도하] 소리아 없다고? 'SON' 묶을 특급풀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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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소리아가 없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카타르 대표팀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을 꽁꽁 묶을 특급풀백 압델카림 하산(23, 알 사드)을 소집했다.
이번 경기에서 카타르는 핵심선수인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한다.
손흥민을 막아야 하는 카타르 대표팀 입장에서는 비장의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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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도하(카타르)] 박주성 기자=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없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카타르 대표팀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을 꽁꽁 묶을 특급풀백 압델카림 하산(23, 알 사드)을 소집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다가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서 맞붙는다. 현재 한국은 승점 13점으로 2위에 있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12점으로 추격하는 상황,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대표팀은 지난 이라크전에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며 초라한 모습을 보여줬다. 피파랭킹 120위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많은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에 가장 중요한 선수가 손흥민이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이 대표팀에서도 그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이에 카타르도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을 막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바로 압델카림 하산이다. 이번 경기에서 카타르는 핵심선수인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란전 후 "소리아 같은 선수가 없어서 졌다"는 망언을 하며 한국에 널리 유명해진 선수다.
하지만 소리아가 없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하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포사티 감독이 풀백 하산을 다시 발탁했다. 그는 알사드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지난주에 치른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하산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라고 꼽았다.
하산은 186cm의 건장한 체격으로 풀백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손흥민과의 피지컬 경쟁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손흥민을 막아야 하는 카타르 대표팀 입장에서는 비장의 카드다. 그리고 다재다능하다. 2010년부터 알 사드에서 활약하며 89경기에서 19골을 기록했다. 수비수치고 많은 득점이다.
17살에 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등장하며 최연소 출전기록을 세운 하산은 2012-13 시즌에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리아가 없다고 방심할 수 없는 이유다. 카타르는 한국전을 앞두고 북한과 평가전을 치르는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하산이라는 비장의 카드가 슈틸리케 앞에 등장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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