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청춘남녀들의 리얼 연애드라마네요 '예측 적중'

[뉴스엔 오수미 기자]
청춘 남녀들을 모아 놓자 그 자체로 드라마가 됐다.
6월 2일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트 시그널'은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청춘 남녀들은 30일 동안 시그널하우스에서 함께 동거하며 매일 밤 이성에게 익명으로 문자를 보낸다. 연애 예측단은 이들을 관찰하며 러브라인을 예측하고 맞출 경우 50만 원 상당의 원석을 획득할 수 있다. 연애 예측단으로는 모델 심소영,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가수 윤종신,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양재웅 정신과 의사 등 6명이 출연했다.
처음 시그널하우스에 입성한 출연자들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첫 여성 멤버인 서지혜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한층 누그러졌다. 신동은 수줍은 미소를 보이는 서지혜에 대해 "서지혜는 남자들의 초반 시그널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어색한데 잘 웃고 있는 모습이 남자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서주원은 시그널하우스에 들어오는 김세린을 보며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냐"고 물었고 김세린은 "우리 메시지도 주고받은 적 있다. 연말에 혹시 안 좋은 일 있지 않았냐"고 답했다.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대화에 나머지 출연자들은 "내일 무슨 일인지 알려주면 안 되냐"고 궁금해 했다.
이어 출연자들이 모두 모였고 연애예측단은 관계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긴장하면서 보니까 내가 다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배윤경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미인 스타일이다. 배윤경이 들어왔을 때 서지혜가 긴장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심소영은 "김세린이 들어올 때 남자들 표정이 좋지 않았다. 서지혜에게서 안심한 표정을 봤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이거 보고 있는데 드라마 같다"고 말했다.
식사 시간에는 서지혜를 향한 남자들의 시그널이 확실히 느껴졌다. 서지혜는 "진짜 맛있다"며 요리한 남자들을 칭찬했다. 강성욱은 서지혜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려 했다. 서지혜는 설거지 중에도 그릇을 깨뜨리는 실수를 했고 남자들이 달려와 도와줬다. 이에 심소영은 "'유혹의 기술'이라는 책이 있다. 아이들은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 그게 유혹의 최고 단계인데 서지혜가 아이 같은 행동을 많이 했다"고 분석했다.
연애예측단은 서지혜의 몰표와 나머지 러브라인을 100% 예측했다. 서지혜는 서주원, 강성욱, 장천 모두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서지혜는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강성욱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윤종신은 "먹이사슬의 최고 포식자는 서지혜다"고 말했고 모두 감탄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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