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키, "동생 와다에게 자극이 될 만한 골 넣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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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에 극적 골을 성공시킨 일본 출신 미드필더 아츠키 와다(등록명 아츠키)가 광주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생 도모키 와다(등록명 와다)에게 자극이 될 만한 골 선물을 줘 뿌듯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9분 명준재, 경기 종료 직전 아츠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21분 장혁진의 한 골에 그친 안산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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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산)
서울 이랜드 FC에 극적 골을 성공시킨 일본 출신 미드필더 아츠키 와다(등록명 아츠키)가 광주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생 도모키 와다(등록명 와다)에게 자극이 될 만한 골 선물을 줘 뿌듯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 이랜드는 29일 저녁 7시 30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에서 안산에 2-1로 승리했다. 서울 이랜드는 전반 29분 명준재, 경기 종료 직전 아츠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21분 장혁진의 한 골에 그친 안산을 제압했다. 아츠키는 전반 29분 다이빙 헤더로 명준재의 득점에 간접적으로 기여했으며, 경기 종료 직전 환상적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아츠키는 “경기 초반에 굉장히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경기가 잘 끝나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찬스가 오면 슛을 시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라며 결승골을 성공시킨 장면에 대해 떠올렸다.
거친 K리그에서도 의외로 잘 적응하고 있다는 말에, 아츠키는 “피지컬적으로 굉장히 뛰어나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기술이 통할지 몰라 걱정도 했는데, 지금은 적응 잘 하고 있다. 내게 주어진 소임을 잘 이해하고 있다. 좋은 패스를 동료들에게 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공격진이 다소 무기력하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공격수들이 골을 못 넣고 있는 상황은 미드필더인 내게도 책임이 있다. 나를 비롯한 미드필더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답했다.
아츠키는 광주에 소속된 와다에게도 좋은 의미에서 자극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츠키는 “동생이 경기에 최근 잘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내가 넣은 골이 좋은 자극이 됐을 거라고 본다. 동생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고 답했다.
한편 아츠키가 속한 서울 이랜드는 15라운드에서 강호 아산 무궁화 FC와 격돌한다. 아츠키는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 뿐이다. 이기려는 생각만 갖고 있다”라며 반드시 팀에 승리를 안기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김재호 기자(jhphoto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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