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등번호 11번 달고 뛴다.. 피르미누 9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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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입단한 모하메드 살라(25)가 등번호 11번을 배정받았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살라 영입을 발표했다.
그러나 유니폼 뒷면 살라의 이름 밑에는 11번이 프린팅 됐다.
살라는 로마서 11번을, 이집트 대표팀서는 10번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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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리버풀에 입단한 모하메드 살라(25)가 등번호 11번을 배정받았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살라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와 계약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적료 3,430만 파운드(약 496억 원) 상당의 5년 계약으로 보도했다.
살라는 최근 2년 간 AS 로마서 눈에 띈 활약을 펼쳤다. 빠른 발과 결정력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1경기 19골 15도움(컵 대회 포함)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책임졌다.

등번호에 관심이 쏠렸다. 애초에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빠져 공석이 된 9번을 받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유니폼 뒷면 살라의 이름 밑에는 11번이 프린팅 됐다.
피르미누가 양보한 덕분이다. 살라는 로마서 11번을, 이집트 대표팀서는 10번을 단다. 기존 주인 피르미누가 9번으로 변경하게 되어 11번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한편 살라 영입을 확정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경험과 잠재력이 완벽하게 조화된 선수다. 나는 살라가 정말 우리와 함께 해서 흥분된다”면서 “살라는 리버풀 화력을 더 강력하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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