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업체 콘티넨탈,2013 CES에서 신기술 선보여

콘티넨탈, 2013 CES에서 "디지털 컴패니언" 기술 선보여

2012년 12월 26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콘티넨탈은 2013 CES (미 라스베거스 가전박람회)에서 운전자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차량에 접목시킨 디지털 컴페니언 기술을 선보였다. 콘티넨탈은 필요한 모든 핵심 부문 개발과, 지능형 안테나 모듈 및 텔레매틱스 장치에서부터 이더넷 기반 자동차 전자제품 설계, 전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터치패드까지 이들의 완벽한 연결을 위한 기술들을 제공한다.

콘티넨탈의 글로벌 전장 사업본부 헬무트 마치 사장은 "콘티넨탈은 운전자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더욱 집중시키는 차량 내부 정보를 위한 관리 솔루션을 책임감 있게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컴패니언으로서 차량 내부 정보가 운전자 및 승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행을 둘러싼 안전을 더욱 증대시키는 것이 콘티넨탈의 목표입니다" 라고 말했다.

“운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의 집중력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전달되기만 한다면 그 정보는 운전자의 가장 훌륭한 동행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세계의 콘티넨탈 텔레매틱스 및 HMI 전문가들은 자동차가 삶의 디지털 컴패니언이라고 인식하면서 차량 내 정보 관리 시스템의 다음 단계를 개발하고 전달합니다" 라고 헬무트 마치 사장은 덧붙였다.

박창완 pcw2170@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