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나♥니키 벨라, 연인에서 부부로..'WWE 프로레슬러 부부' 탄생
미국 프로레슬링단체 WWE 수퍼스타 존 시나(40)가 링 위에서 결혼 승낙을 받았다. 프로레슬러 수퍼스타 니키 벨라로부터다.
WWE는 3일 트위터에 “레슬마니아의 역사적 순간이다. 존 시나와 니키 벨라가 정식으로 약혼했다”며 링 위에서 입맞춤한 두 선수의 사진을 올렸다.
존 시나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월드캠핑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슬마니아33 혼성 태그매치에서 니키 벨라와 힘께 더미즈(37)와 마리즈(34)를 제압했다.

경기를 마친 뒤 존 시나는 링 위에서 갑자기 무릎을 꿇어 벨라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존 시나가 무릎을 꿇자 장내 모든 사람들은 프러포즈를 예감했다. 니키 벨라는 놀란 듯 두 손으로 입을 가렸고, 7만5000명 관중은 일제히 환호했다.
존 시나는 마이크를 들고 “내가 언젠가 당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나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니키 벨라는 “예스”라고 외쳤다.
두 사람은 마치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처럼 서로의 손을 잡고 만세를 불렀다.
존 시나는 WWE에서 월드 챔피언 13회, 미국 챔피언 5회, 태그매치 챔피언 2회, 로얄럼블 우승 2회를 차지했다.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슈퍼스타도 세 차례 수상했다.
1980~1990년대 프로레슬링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필적할 수 있는 선수다. 근육질 몸매에 모자, 반바지, 운동화를 걸친 시나의 독특한 드레스코드 덕에 ‘WWE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니키 벨라는 2007년 프로레슬링에 데뷔해 WWE에서 활약했다. 2012년 WWE 디바스(여성 부문) 챔피언벨트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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