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실을라고?" 짐차로 쓰이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트레일러를 끄는 모습이 호주에서 포착됐다. UTE(호주형 픽업트럭)가 인기 있는 호주에서 람보르기니 UTE 버전이 없다보니 이런 참사가 발생했다.

무르시엘라고 뒷범퍼 아래에 견인 장치를 장착해 트레일러와 연결했다. 차주는 여기에 농기구와 동물 두마리를 실었다. 잠깐 쓰는 용도가 아니라 평소에도 끌고 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무르시엘라고는 디아블로 후속으로 2001년 등장했다. 현재는 생산을 중단하고 아벤타도르에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짐차로 사용되기에는 너무 아까운 슈퍼카다.

운전석 뒤에는 6.2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2마력과 최대토크 66.2kg.m을 뿜어낸다. 0-100km/h까지 가속은 3.8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330km/h에 이른다.

카랩 김형석 gudtjrwns@carlab.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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